DGIST, 과기의전원 설립해 ‘의사 과학자’ 키운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이 과학기술의학전문대학원(과기의전원) 설립을 추진한다.
10일 DGIST에 따르면 과기의전원을 설립, 우수한 지역 의료 인프라와 연계해 첨단바이오산업을 견인할 특성화 분야의 의사 과학자를 집중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DGIST 관계자는 "현대 의학의 다양한 분야에서 환자 맞춤형 의료를 위해 의학 분야에 대한 공학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과기의전원 설립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이 과학기술의학전문대학원(과기의전원) 설립을 추진한다.
10일 DGIST에 따르면 과기의전원을 설립, 우수한 지역 의료 인프라와 연계해 첨단바이오산업을 견인할 특성화 분야의 의사 과학자를 집중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과기의전원 신입생은 학부를 졸업한 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선발한다.
신입생은 지역의 다른 대학 의과대학에서 위탁교육 형태로 의무석사과정(4년)을 통해 의사자격(M.D.)을 취득하고, DGIST 과기의전원에서 3년 과정의 융합박사과정(Ph.D)을 수학하면 박사학위(M.D.Ph.D)를 준다.
DGIST 관계자는 “현대 의학의 다양한 분야에서 환자 맞춤형 의료를 위해 의학 분야에 대한 공학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과기의전원 설립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대구=손성락 기자 ssr@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지드래곤, 경찰 조사 전 '머리 빼고 온몸 제모'…손톱 채취해 정밀감정
- 갈치조림 먹고 20분 만에 장염? '100만원 안 주면 구청 신고한다네요'
- '매일 '당근' 10개씩 먹었다'…얼굴도 '당근색' 된 20대女, 무슨 일?
- '서울 빼고 모두 바닷속' 김동연 올린 '신 대한민국전도' 뭐길래
- '칼로 찌를래요. 청량리역이에요'…살인예고 허위신고 30대 男 실형
- '여보, 얘들아 이제 외식 끊자'…이런 '눈물의 결심'한 가장들 무려…
- 전지현 이어 유해진도 전액 현금으로 성북동 단독주택 45억에 매입
- '남태현과 필로폰 투약' 서민재, '개명' 논란에…'신분 세탁 불가능'
- 남현희 '배 나오는 게 느껴져…유산된다 해도 슬프지 않을 것'…임신이라 정말 믿었나?
- 회장 앞에서 춤추고 ‘후계자 눈도장’ 받은 20대 女…2년만에 해고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