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의 충격 결단! 음바페 영입 포기! 우리가 해볼까?’ 맨유-리버풀-첼시-뉴캐슬이 움직인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글로벌 축구 매거진 '포포투'는 10일 "음바페가 프리미어리그(PL)로 전환할 수 있다"며 이적설을 보도했다.
음바페도 기류가 바뀌자 PSG에 남아 계약을 이행한 후 내년 여름 레알로 이적하겠다는 계획을 품었다.
이어 "레알은 음바페 연속극이 끝난 것으로 간주하고 있다. 계약 상황에 관계 없이 음바페 영입을 추진하지 않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어 음바페가 이적과 관련해 레알과 파리 생제르맹과의 사이를 좋지 않게 만들었다는 걸 세 번째 이유로 들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킬리안 음바페가 새로운 국면을 맞을까?
글로벌 축구 매거진 ‘포포투’는 10일 “음바페가 프리미어리그(PL)로 전환할 수 있다”며 이적설을 보도했다.
이어 “리버풀, 첼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다가오는 1월 계약 제안으로 가능성을 시험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레알은 음바페 영입을 꾸준하게 추진했다. 선수 역시 이적을 희망하면서 이해관계를 맞췄다.
음바페는 레알 이적을 선언하면서 이번 여름 파리 생제르맹과 결별 분위기가 감지됐다. 추진 과정에서 관계가 틀어졌고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을 맞기도 했다.
PSG는 음바페와 관계가 틀어진 후 이번 시즌을 앞두고 준비한 일본 프리시즌 투어 명단에서 제외하는 철퇴를 가했다.
음바페도 뿔이 났다. PSG와 계약이 내년 여름 만료되는데 자유 계약(FA) 신분이 될 때까지 뛰지 않고 벤치에만 앉을 준비가 되어 있다는 입장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PSG는 음바페의 태도에 질렸고, 매각 준비가 되어 있다는 입장을 보이는 분위기가 감지됐다.
PSG는 음바페와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는데 무료로 잃는 것보다는 자금을 챙기겠다는 계획이었다.
이렇게 음바페와 PSG는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결별의 길을 걷는 분위기가 감지됐다.
하지만, 레알의 분위기가 바뀌었다. 이번 여름 음바페 영입을 위해 엄청난 자금을 투입하기보다는 내년 무료로 데려가겠다는 입장이었던 것이다.
음바페도 기류가 바뀌자 PSG에 남아 계약을 이행한 후 내년 여름 레알로 이적하겠다는 계획을 품었다.
그런데 분위기가 또 바뀌었다. 레알이 음바페 영입을 포기했다는 것이다.
스페인 매체 ‘카데나세르’은 레알은 음바페 영입을 배제했다”고 전했다.
이어 “레알은 음바페 연속극이 끝난 것으로 간주하고 있다. 계약 상황에 관계 없이 음바페 영입을 추진하지 않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레알이 음바페 영입을 배제한 이유가 있다며 3가지를 거론했다.
첫 번째는 고액 연봉이다. 두 번째는 에두아르 카마빙가, 오렐리앙 추아메니, 주드 벨링엄 등을 예로 들면서 전도유망한 젊은 선수들을 영입하는 것이 레알의 전략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음바페가 이적과 관련해 레알과 파리 생제르맹과의 사이를 좋지 않게 만들었다는 걸 세 번째 이유로 들었다.
레알이 음바페 영입을 포기하면서 PL 무대가 관심을 보이는 중이다. 아직 미래가 창창한 월드 클래스 공격수를 이적료 없이 데려올 수 있다는 점에 매료된 것으로 보인다.
음바페를 향해서는 리버풀, 맨유, 첼시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오일 머니로 자금이 두둑한 뉴캐슬까지 가세할 분위기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30km대 속구로 1이닝 2K 퍼펙트...21년 만의 LG 한국시리즈 승리투수 된 특급 왼손 불펜
- 음바페 없어도 돼! 뉴 갈락티코 핵심으로 ‘1,543억 김민재 동료’ 낙점
- 7골 폭발! “로마 시절 살라가 떠올라”…손흥민 새 파트너로 급부상
- '이제 막 복귀했는데 무슨 소리야?' SON 동료 벤탄쿠르, 튀르키예 임대 이적 가능성 제기
- 황희찬 새 파트너 찾았다! 맨유가 300억에 영입한 신성…’경험 쌓을 좋은 기회’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