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다영, 아이돌 최초 굴삭기 앰배서더 등극 "아이돌 노후 준비에 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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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우주소녀(WJSN) 다영이 발랄한 에너지로 '워크돌'을 접수했다.
지난 9일 유튜브 '워크맨' 채널을 통해 공개된 '워크돌'에는 우주소녀 다영이 특별 MC로 나서 다채로운 활약을 펼쳤다.
굴착기에 착석한 채 등장한 다영은 현란한 핸들링부터 엄청난 박력을 자랑하며 '워크돌' 오프닝의 포문을 강렬하게 열었다.
하루 동안 굴착기 기사에 도전한 다영은 "여성이 하기에도 큰 어려움이 없었다. 아이돌 노후 준비에 제격인 것 같다"며 업무 만족도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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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우주소녀(WJSN) 다영이 발랄한 에너지로 '워크돌'을 접수했다.
지난 9일 유튜브 '워크맨' 채널을 통해 공개된 '워크돌'에는 우주소녀 다영이 특별 MC로 나서 다채로운 활약을 펼쳤다.
굴착기에 착석한 채 등장한 다영은 현란한 핸들링부터 엄청난 박력을 자랑하며 '워크돌' 오프닝의 포문을 강렬하게 열었다. 실제로 다영은 굴착기 기사 일일 아르바이트를 위해 이틀간 직접 이론과 실기 교육을 이수하고, 실습까지 마쳐 건설기계 조종사 면허증(3t 미만)을 취득했다고.
특히 다영은 굴착기로 경사로 정주행은 물론, 최대 난이도로 꼽히는 버킷 교환까지 성공해 실력을 입증하는가 하면, 당찬 모습으로 현장을 휘어잡았다.
이어 다영은 선배와 함께 1,200평 농장에 투입됐다. 퇴비를 옮기는 작업을 시작으로, 밭 만들기, 대파 심기, 수로 파기 등 생소하고 어려운 아르바이트를 거침없이 해내는 모습이 보는 이들에게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했다. 다영의 야무진 솜씨와 굴착기 실력, 열의 가득한 모습에 농장주와 선배 모두 "정말 잘한다. 밥값 다했다"라며 거듭 칭찬했다.
하루 동안 굴착기 기사에 도전한 다영은 "여성이 하기에도 큰 어려움이 없었다. 아이돌 노후 준비에 제격인 것 같다"며 업무 만족도를 밝혔다. 또 "아이돌 최초 글로벌 굴착기 앰배서더"라는 제작진의 말에 일당까지 내던지는가 하면, 가상 인터뷰부터 다양한 엔딩 포즈로 즉석 상황극으로 화답해 유쾌한 웃음을 안겼다.
한편, 다영은 예능 프로그램 고정 출연 및 개인 유튜브 채널 '임조잘'을 운영하며 팬들과 다채롭게 소통하고 있다.
임재호 기자 mirage0613@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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