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소식] 우수 위생업소 지정

박지호 2023. 11. 10.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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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지난 9일 2023년 최우수 공중위생업소 및 모범음식점으로 선정된 561곳 가운데 40개 업소 대표자를 대상으로 지정증 수여식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우수업소는 업종별 시설기준, 위생 상태, 영업자 준수사항 등 평가 세부항목에 대한 현장조사를 통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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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연합뉴스) 서귀포시는 지난 9일 2023년 최우수 공중위생업소 및 모범음식점으로 선정된 561곳 가운데 40개 업소 대표자를 대상으로 지정증 수여식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서귀포시청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우수업소는 업종별 시설기준, 위생 상태, 영업자 준수사항 등 평가 세부항목에 대한 현장조사를 통해 선정됐다.

우수 업소 중 상위 10%인 48곳에 대해 'THE BEST 업소' 표지판 부착, 인센티브 제공 및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한 홍보 등이 이뤄지고 장기 우수 위생업소에 대해서는 차별화된 지원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시는 모범음식점의 경우 전년도 186곳에서 올해 192곳으로 확대 지정했으며, 상수도요금 감면과 모범음식점 육성 자금 저리융자 등을 선별 지원할 계획이다.

겨울철 멧돼지 집중포획

(서귀포=연합뉴스) 서귀포시는 멧돼지 번식기인 겨울을 앞두고 멧돼지로 인한 등산객 피해를 예방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유입 경로 차단을 위해 멧돼지 집중포획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서귀포시 유해야생동물 대리포획단은 안덕면 광평리 일대 오름, 남원읍 한남리 일대 오름 등 멧돼지 출몰이 잦은 지역 위주로 이달 13일부터 멧돼지 포획을 강화할 예정이다.

포획단은 올해 들어 90마리의 멧돼지를 포획했다.

포획된 멧돼지는 채혈해 제주동물위생시험소에 위탁,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항원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검사 결과는 모두 음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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