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틈byU+'에서 아이돌 '트레저'와 신규 MD 팝업

19일까지 진행

일상비일상의틈byU+ 외부 전경 모습. LG유플러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LG유플러스는 오는 19일까지 MZ(1980년대 초반~2000년대 초반 출생)를 겨냥한 오프라인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byU+(틈byU+)'에서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아이돌 그룹 '트레저'의 신규 MD 출시 팝업인 'BEST FRIEND FOREVER(BFF)'를 오픈한다고 10일 밝혔다. 틈byU+를 케이팝(K-POP) 팬덤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응원하기 위해 글로벌 음반 및 MD 유통사 케이팝머치와 함게 준비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팝업에 맞춰 틈byU+ 각 층을 MD 상품을 전시한 'MD존', 관련 제작물이 배치된 '콘셉트존', BFF 에디션이 전시된 '인센스존', 인생네컷 부스가 설치된 '포토존' 등으로 구성했다.

지하 1층에서는 구성이 매일 바뀌는 BFF 특별 스티커를 증정해 매 방문 때마다 다른 경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020년 개장한 틈byU+를 MZ세대들과 소통하는 창구로 활용하고 있다. 삼성전자, 애플 등 정보기술(IT) 기업을 비롯해 뉴발란스, 레고 등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을 진행해 왔다. 지난 3월 기준 개관 2년 반 만에 누적 방문객 수 100만명을 돌파했다.

김다림 LG유플러스 마케팅전략담당은 "MZ세대 고객, 케이팝, 팬덤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지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트레저 팝업에 많은 팬분들이 참여해주길 기대한다"며 "더욱 다양한 영역의 고객과 소통하고 고객의 의견을 경청해 U+에 대한 경험을 혁신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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