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마지막 키스는 1년 전…부부끼리 꼭 키스해야 하냐”

서다은 2023. 11. 10.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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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활동을 재개한 가수 이효리(44)가 마지막 키스는 1년 전이라고 밝혀 의문을 자아냈다.

'마지막 키스가 언제냐'는 질문에 이효리는 잠시 생각한 후 "한 1년 된 거 같다"고 답했다.

탁재훈과 신규진이 웃자 이효리는 "왜요, 부부끼리 꼭 키스해야 하냐"고 따져 물었다.

탁재훈이 "결혼생활 행복하다면서요?"라고 묻자, 이효리는 "키스 없이 넘어가는 경우도 있지 않나. 바로 본론으로 들어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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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 캡처
 
최근 활동을 재개한 가수 이효리(44)가 마지막 키스는 1년 전이라고 밝혀 의문을 자아냈다.

이효리는 9일 탁재훈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영상을 통해 부부 관계에 대한 솔직한 입담을 자랑했다.

이효리가 탁재훈의 질문 수위에 아쉬움을 표하며 “여기 조사팀이 허술하네. 더 깊은 것들이 많은데”라고 도발하자, 탁재훈은 “그게 아니라 이효리씨를 보호하려고 그런 것”이라고 변명했다.

‘마지막 키스가 언제냐’는 질문에 이효리는 잠시 생각한 후 “한 1년 된 거 같다”고 답했다. 탁재훈과 신규진이 웃자 이효리는 “왜요, 부부끼리 꼭 키스해야 하냐”고 따져 물었다.

탁재훈이 “결혼생활 행복하다면서요?”라고 묻자, 이효리는 “키스 없이 넘어가는 경우도 있지 않나. 바로 본론으로 들어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효리는 지난 2013년 기타리스트 이상순과 결혼했다.

서다은 온라인 뉴스 기자 dad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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