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야간돌봄센터 2호점 영도놀이마루 북카페에 개관

2023. 11. 10. 14: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bsnews4@pressian.co)]맞벌이 가정 등 긴급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24시간 돌봄센터 2호점이 문을 연다.

부산시교육청은 9일 영도놀이마루 북카페에서 야간 긴급 돌봄센터인 '영도돌봄센터'의 문을 열고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영도돌봄센터'는 긴급 돌봄을 희망하는 학부모 신청을 받아 유아와 초등학교 1~3학년에게 오후 2시부터 자정까지 오후·야간 긴급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아·초등 1~3학년 대상으로 오후 2시부터 자정까지 돌봄서비스

[홍민지 기자(=부산)(bsnews4@pressian.co)]
맞벌이 가정 등 긴급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24시간 돌봄센터 2호점이 문을 연다.

부산시교육청은 9일 영도놀이마루 북카페에서 야간 긴급 돌봄센터인 '영도돌봄센터'의 문을 열고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영도돌봄센터'는 긴급 돌봄을 희망하는 학부모 신청을 받아 유아와 초등학교 1~3학년에게 오후 2시부터 자정까지 오후·야간 긴급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센터는 지난 9월 운영을 시작한 '구포돌봄센터'에 이은 두번째 24시간 돌봄센터로, 오는 24일에는 '다대돌봄센터'를 부산유아교육진흥원에 개관할 예정이다.

하윤수 부산교육감은 "긴급 돌봄이 필요한 원도심 지역 가정에 더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돌봄 시스템을 구축해 아이 키우기 좋은 부산, 모든 어린이를 품는 희망 부산교육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영도돌봄센터 개관식에 참석한 하윤수 교육감. ⓒ부산교육청

[홍민지 기자(=부산)(bsnews4@pressian.co)]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