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뽀키 “뉴진스·블랙핑크·르세라핌·아이브와 협업 원해”

김원희 기자 2023. 11. 10.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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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츄얼 아티스트 아뽀키가 협업하고 싶은 K팝 아티스트를 꼽았다.

아뽀키는 10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첫 정규 앨범 ‘어스 스페이스 타임(Earth Space Time)’ 발매 쇼케이스에서 “뉴진스, 블랙핑크, 르세라핌, 아이브 등 여성 아티스트들과 협업하고 싶다”고 밝혔다.

아뽀키는 2021년 2월 정식 데뷔한 국내 최초 버추얼 케이팝 아티스트다. 시선을 사로잡는 비주얼과 뛰어난 보컬 실력으로 단숨에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버추얼 휴먼 중 하나로 자리 잡아 현재는 약 5백만 소셜미디어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 8월과 9월 발매한 싱글 ‘홀드 온’과 ‘스페이스’가 각각 USEN J-POP 주간차트 5위, USEN 해외 음악 주간차트 1위를 기록하며 음악적 역량과 글로벌 인기를 동시에 입증하기도 했다.

10일 오후 6시 발매되는 아뽀키의 ‘어스 스페이스 타임’은 데뷔곡 ‘겟 잇 아웃’과 지난 9월 발매한 타이틀 곡 ‘스페이스’, 더블 타이틀곡 ‘해시태그’ 등 총 11곡이 담겼다.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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