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빈대 발생 신고 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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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가 최근 전국적으로 빈대가 발생하자 신고 관리 체계를 운영한다.
빈대는 감염병을 매개하는 해충은 아니지만, 인체 흡혈로 수면을 방해하고 가려움증, 이차적 피부감염 유발 등 심리적 피로감을 주는 해충이다.
시는 시민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빈대 발견 시 신고할 수 있는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빈대 정보와 발견 시 대응 요령 등을 충주톡과 누리집을 통해 제공키로 했다.
시는 빈대 발견 즉시 보건소로 신고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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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 충주시가 최근 전국적으로 빈대가 발생하자 신고 관리 체계를 운영한다.
빈대는 감염병을 매개하는 해충은 아니지만, 인체 흡혈로 수면을 방해하고 가려움증, 이차적 피부감염 유발 등 심리적 피로감을 주는 해충이다.
시는 시민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빈대 발견 시 신고할 수 있는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빈대 정보와 발견 시 대응 요령 등을 충주톡과 누리집을 통해 제공키로 했다.
빈대 예방을 위해 시는 △빈대에게 물리면 물과 비누로 씻은 뒤 병원 가기 △스팀 고열을 이용해 빈대 서식 장소에 분사 △진공청소기로 침대, 매트리스 소파 가구 등 청소하기 △오염된 옷, 침대 커버 등은 건조기 이용해 소독하기 △여행 중 빈대 노출 경험 있으면 여행용품 철저히 소독하기 등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시는 빈대 발견 즉시 보건소로 신고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김금옥 보건소 감염병대응팀장은 “빈대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를 위해서는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 “시민 불안을 줄일 수 있도록 빈대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충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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