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어항공단, 오송역서 '수산자원을 부탁海 공모전' 수상작 전시

박성환 기자 2023. 11. 10.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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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박경철)과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오는 30일까지 오송역 동편 1층(2·3번 출구 앞편)에서 '제8회 수산자원을 부탁海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전시회에는 지난5월에 개최된 '제8회 수산자원을 부탁海 공모전'의 수상작 20개 작품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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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박물관·해양박물관서 릴레이 전시
[서울=뉴시스] 제8회 수산자원을 부탁海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박경철)과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오는 30일까지 오송역 동편 1층(2·3번 출구 앞편)에서 ‘제8회 수산자원을 부탁海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전시회에는 지난5월에 개최된 ‘제8회 수산자원을 부탁海 공모전’의 수상작 20개 작품이 전시된다. 공단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 위해 다른 작품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1~2주차는 ▲대상(1작품) ▲최우수작(2작품) ▲우수작(3작품) ▲장려작(3작품)을, 3~4주차에는 ▲우수작(1작품) ▲장려작(10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공단은 경북 포항 소재의 국립등대박물관과 부산 소재의 국립해양박물관에서도 같은 전시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고진필 공단 어장양식본부장은 “이번 공모전에서 선정된 20개 작품 속에는 작가의 고뇌와 의도가 녹아 있다”며 “전시회를 통해 국민이 뛰어난 작품을 감상함과 동시에 유령어업 예방 및 수산생물 유실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03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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