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키 시즌2' 오늘(10일) 최종회, "모든 비밀이 밝혀진다"
역대급 엔딩 선사할 마지막 에피소드 향한 기대감 최고조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뛰어난 스토리텔링과 혁신적인 콘텐츠로 최상의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하는 세계적인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 마블 오리지널 시리즈 '로키 시즌2'가 오늘(10일) 대망의 마지막 에피소드를 공개하는 가운데, 위기의 시간선을 구할 ‘팀 로키’의 최종 미션을 담은 ‘팀 로키, 라스트 미션’ 영상을 공개했다.
시간선의 붕괴가 걷잡을 수 없이 계속되는 상황, 초조해하는 ‘헌터 B-15’의 모습과 함께 “로키가 뭘 해야 하는데” 라는 ‘모비우스’의 물음이 이어지면서 마침내 타임슬립을 통제할 수 있게 된 ‘로키’의 손에 모든 운명의 키가 쥐어져 있음을 암시한다.
또한, TVA에서 다시 재회한 ‘로키’와 ‘모비우스’, 그리고 이들의 마지막 계획에 충격을 받은 듯한 ‘OB’를 비롯해 사라졌던 ‘라보나’와 ‘빅터 타임리’, 그리고 ‘실비’의 모습까지 그려지면서 과연 시간선의 종말을 눈앞에 둔 순간 이들의 운명은 어떻게 될 지, 엄청난 위기를 뛰어넘을 하나의 계획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지난 5회에서는 곳곳에 흩어진 팀원들을 다시 모은 ‘로키’가 시간선의 붕괴 직전 시점으로 돌아가며 타임슬립 통제에 성공, 그 누구도 예측하지 못했던 역대급 엔딩으로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마침내 오늘(10일) 마지막 에피소드 공개와 함께 자신의 곁을 지켜준 동료들과 시간선을 구하기 위한 최후의 미션을 마주하게 된 ‘로키’가 어떤 선택을 보여줄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로키 시즌2'는 다시 돌아온 '로키'(톰 히들스턴)와 '모비우스'(오웬 윌슨), 그리고 새롭게 합류한 TVA의 천재 기술자 'OB'(키 호이 콴)가 한 팀이 되어 시간선의 무한 붕괴 속 대혼돈을 막기 위해 과거-현재-미래를 넘나드는 예측불가 타임슬립을 그린 이야기로, 바로 오늘(10일) 거대한 시간 여행의 매듭을 지을 마지막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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