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11월 임산물에 ‘호두’…오메가3·리놀렌산 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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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11월 이달의 임산물에 '호두'가 선정됐다.
10일 산림청에 따르면 호두의 열매는 사람의 뇌와 비슷하게 생겨 기억력에 좋다고 알려졌다.
호두의 큰 효능 중 하나는 불포화지방산인 오메가3와 리놀렌산이 풍부하다는 점인데, 리놀렌산은 뇌의 기능을 돕고 기억력을 높여 노화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호두는 특유의 고소함으로 디저트류에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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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박찬수 기자 = 산림청 11월 이달의 임산물에 ‘호두’가 선정됐다.
10일 산림청에 따르면 호두의 열매는 사람의 뇌와 비슷하게 생겨 기억력에 좋다고 알려졌다. 호두의 큰 효능 중 하나는 불포화지방산인 오메가3와 리놀렌산이 풍부하다는 점인데, 리놀렌산은 뇌의 기능을 돕고 기억력을 높여 노화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오메가3는 좋은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고 나쁜 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켜 혈관 질환과 심장 건강에 도움을 준다.
호두는 특유의 고소함으로 디저트류에 적합하다. 설탕 코팅을 입힌 호두 정과는 답례품으로 인기가 많고, 곶감을 얇게 펴 크림치즈와 호두를 올리고 돌돌 말아 먹는 호두곶감말이는 달달하고 고소한 간식으로 인기가 좋다. 호두는 우유와도 궁합이 좋아 쉐이크로 갈아먹거나 요거트 위에 올려 먹기도 한다.
산림청은 앞으로도 이달의 임산물을 선정, 임업인이 정성으로 수확한 임산물의 판매를 촉진할 계획이다.
pcs42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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