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엠앤씨, 3분기 매출 125억…전년 동기대비 22%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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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그룹 화장품 부자재 전문 기업 휴엠앤씨가 지속적인 매출 성장세를 기록했다.
휴엠앤씨는 2023년 3분기 개별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이 125억원, 영업이익 1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각각 22%, 327%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글라스 사업부문의 매출액은 9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했다.
코스메틱 사업부문의 매출액은 30억원으로, 전년 대비 12%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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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라스·코스메틱 사업 지속 성장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휴온스그룹 화장품 부자재 전문 기업 휴엠앤씨가 지속적인 매출 성장세를 기록했다.
휴엠앤씨는 2023년 3분기 개별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이 125억원, 영업이익 1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각각 22%, 327%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글라스 사업부문의 매출액은 9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했다. 국내 거래처 기초의약품 앰플, 바이알(유리병) 수요가 늘어나며 매출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코스메틱 사업부문의 매출액은 30억원으로, 전년 대비 12% 증가했다. 코로나19 이후 지속적인 해외박람회 참관 등을 통한 마케팅 활동과 현지 반응이 높아지면서 해외사업 매출 증가가 반영됐다.
휴엠앤씨 김준철 대표는 “국내 앰플, 바이알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베트남 생산기지 완공 이후에도 성장 흐름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K뷰티가 해외시장에서 선전하면서 코스메틱 사업부의 매출 증대로 인한 수익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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