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2024년 지적재조사 4개 지구 1337필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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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은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로 4개 지구 1337필지(59만 513㎡)를 선정해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적 재조사는 110년 전 종이로 제작된 지적공부와 실제 토지이용현황이 일치하지 않는 지역으로 지적측량과 토지조사를 통해 국토정보를 디지털화하는 사업이다.
책임수행기관 위탁, 토지 현황조사·지적재조사 측량, 경계결정, 이의신청, 경계확정, 사업완료 공고, 새로운 지적공부 작성, 등기 촉탁, 조정금 지급·징수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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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부안군은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로 4개 지구 1337필지(59만 513㎡)를 선정해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적 재조사는 110년 전 종이로 제작된 지적공부와 실제 토지이용현황이 일치하지 않는 지역으로 지적측량과 토지조사를 통해 국토정보를 디지털화하는 사업이다.
2030년까지 시행하는 장기 국책사업이며,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의 등록 사항을 바로잡아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불규칙한 모양의 토지를 정형화해 토지의 활용 가치를 높인다.
사업지구인 4곳(부안읍 동중2, 변산면 궁항, 상서면 우덕, 위도면 정금)은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수렴한 후 3분의 2 이상 동의를 받아 주민설명회 개최할 예정이다.
책임수행기관 위탁, 토지 현황조사·지적재조사 측량, 경계결정, 이의신청, 경계확정, 사업완료 공고, 새로운 지적공부 작성, 등기 촉탁, 조정금 지급·징수 순으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가치를 향상하고 이웃 간 경계분쟁 해소 등 토지이용 가치 상승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원활하고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토지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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