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성과 확장성 품은 MICE산업 박람회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 16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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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MICE산업을 대표하는 박람회 '2023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이하 KME2023)가 '다양성과 확장을 품은 미래로!'를 주제로 오는 16일~17일 이틀간 인천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 올해 23회째를 맞는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는 올해부터 민간이 주도하고 공공이 지원하는 형태로 변화한 것이 특징이다.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MICE협회와 인천관광공사 주관, 인천광역시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KME2023에서는 MICE산업의 다양성을 확인할 수 있다.MICE산업은 대표적인 융합산업으로 불린다. 하나의 MICE 행사를 개최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들이 협력해야 하는 특성을 갖기 때문이다.디런 다양성은 참가 업체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전시부스로 참여하는 300 여 개의 기관 및 기업들은 지역관광공사, 컨벤션센터, 기획업, 서비스업, 유니크베뉴, 호텔, 여행사, IT기업, 지자체, 관광청 등 다양하다.지역별로는 개최지인 인천을 비롯하여, 서울, 경기, 강원, 충청북도, 대전, 광주, 전북, 전남 여수, 대구, 경주, 울산, 경남, 부산, 제주 등 각 지역의 MICE 얼라이언스가 함께 한다.대한민국 전역을 아우르는 MICE 관계자가 참여하기 때문에 전시장은 MICE산업의 축소판으로 볼 수 있다. 전시 참가사들은 양일 간 국내 및 해외 바이어와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한다.MICE산업의 다양성은 전시장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국에 MICE 개최를 위한 지원 조직과 장소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MICE의 수도권 집중현상은 산업의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이에, KME2023은 지역MICE활성화를 위해 해외바이어를 대상으로 MICE 개최지로서 지역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행사 기간 동안, 지역MICE설명회(MICE Destination Presentation)를 통해 MICE 개최지로서 경주와 인천을 소개한다.뿐만 아니라, 행사 전후로 인천, 경주&울산, 대구&경북, 거제&김해 등 4개 지역의 특성을 살린 투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또한 KME2023에는 MICE산업에 대해 논하는 다양한 주제의 세션이 있다. 양일 간 총 14개의 세션으로, ▲e스포츠,▲ Chat GPT,▲ 디지털전환, ▲MICE산업정책, ▲트렌드, ▲마케팅, ▲조직과 리더십, ▲인력과 채용, ▲K-MICE 사례 발표, ▲Bidding workshop, ▲아태 마이스 리더스 포럼 등으로 구성돼, 최근 MICE산업의 이슈와 문제해결, 글로벌 현황까지 파악할 수 있다.특히, 올해는 해외 MICE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글로벌 세션이 관심을 모은다. ▲Asia-Pacific MICE Leaders' Forum는 대만, 태국, 중국의 MICE 유관기관 대표자가 연사로 참여하여 각국의 MICE산업 현황과 이슈를 공유한다.
협회 이슬기 팀장은 "KME2023은 국내외 MICE산업 관계자를 모두 만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며, "국가와 지역의 경계 없이 다양한 기관 및 기업과 협력하고 있는 KME2023에 많은 기대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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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대한민국 MICE산업을 대표하는 박람회 '2023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이하 KME2023)가 '다양성과 확장을 품은 미래로!'를 주제로 오는 16일~17일 이틀간 인천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
올해 23회째를 맞는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는 올해부터 민간이 주도하고 공공이 지원하는 형태로 변화한 것이 특징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MICE협회와 인천관광공사 주관, 인천광역시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KME2023에서는 MICE산업의 다양성을 확인할 수 있다.
MICE산업은 대표적인 융합산업으로 불린다. 하나의 MICE 행사를 개최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들이 협력해야 하는 특성을 갖기 때문이다.
디런 다양성은 참가 업체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전시부스로 참여하는 300 여 개의 기관 및 기업들은 지역관광공사, 컨벤션센터, 기획업, 서비스업, 유니크베뉴, 호텔, 여행사, IT기업, 지자체, 관광청 등 다양하다.
지역별로는 개최지인 인천을 비롯하여, 서울, 경기, 강원, 충청북도, 대전, 광주, 전북, 전남 여수, 대구, 경주, 울산, 경남, 부산, 제주 등 각 지역의 MICE 얼라이언스가 함께 한다.
대한민국 전역을 아우르는 MICE 관계자가 참여하기 때문에 전시장은 MICE산업의 축소판으로 볼 수 있다. 전시 참가사들은 양일 간 국내 및 해외 바이어와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한다.
MICE산업의 다양성은 전시장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국에 MICE 개최를 위한 지원 조직과 장소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MICE의 수도권 집중현상은 산업의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에, KME2023은 지역MICE활성화를 위해 해외바이어를 대상으로 MICE 개최지로서 지역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 기간 동안, 지역MICE설명회(MICE Destination Presentation)를 통해 MICE 개최지로서 경주와 인천을 소개한다.
뿐만 아니라, 행사 전후로 인천, 경주&울산, 대구&경북, 거제&김해 등 4개 지역의 특성을 살린 투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KME2023에는 MICE산업에 대해 논하는 다양한 주제의 세션이 있다. 양일 간 총 14개의 세션으로, ▲e스포츠,▲ Chat GPT,▲ 디지털전환, ▲MICE산업정책, ▲트렌드, ▲마케팅, ▲조직과 리더십, ▲인력과 채용, ▲K-MICE 사례 발표, ▲Bidding workshop, ▲아태 마이스 리더스 포럼 등으로 구성돼, 최근 MICE산업의 이슈와 문제해결, 글로벌 현황까지 파악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해외 MICE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글로벌 세션이 관심을 모은다. ▲Asia-Pacific MICE Leaders' Forum는 대만, 태국, 중국의 MICE 유관기관 대표자가 연사로 참여하여 각국의 MICE산업 현황과 이슈를 공유한다.
▲Bidding Workshop은 국제회의컨벤션협회(ICCA)와의 콜라보세션으로 실제 MICE행사 사례를 두고 입찰 전략을 개발하고, 글로벌 트렌드와 데이터 등을 주제로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협회 이슬기 팀장은 "KME2023은 국내외 MICE산업 관계자를 모두 만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며, "국가와 지역의 경계 없이 다양한 기관 및 기업과 협력하고 있는 KME2023에 많은 기대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KME2023 사전등록은 오늘(10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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