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OFF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공식 축제 승인

안영록 2023. 11. 10.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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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민속축전기구협의회(씨오프‧CIOFF)가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공식 축제로 승인했다.

공식 축제 승인으로 씨오프 누리집 축제목록 게재, 글로벌 씨오프 네트워크 연례 홍보 프로그램 참여 등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

정재욱 군 국악엑스포팀장은 "이번 씨오프 세계총회 참석은 영동군의 국악엑스포 개최 노력을 국제적으로 알리는 좋은 기회"라며 "공식 축제 승인을 받음에 따라 다양한 국가들의 지원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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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국제민속축전기구협의회(씨오프‧CIOFF)가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공식 축제로 승인했다.

10일 충북 영동군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유럽 크로아티아 오셰크에서 열리는 씨오프 세계 총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군은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사업 설명과 공식행사 승인 및 지원을 요청했다.

씨오프는 전 세계 전통예술 및 문화를 보호‧보존하고, 증진하기 위해 설립된 국제 비영리 조직이다.

지난 6일부터 유럽 크로아티아 오셰크에서 열리는 국제민속축전기구협의회(씨오프‧CIOFF) 세계 총회에 참석한 영동군 등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영동군]

군은 지난달 열린 영동세계민속축제에서 씨오프 9개 회원국 125명이 참가한 해외 민속 공연과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는 등 시오프와의 협력 관계를 이어왔다.

지난 5월에도 ‘씨오프 아시아섹터회의’에 참석해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지원을 요청하고, 엑스포 행사 예정지를 견학했다.

군의 노력에 씨오프는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공식 축제로 승인하고 지원을 약속했다.

공식 축제 승인으로 씨오프 누리집 축제목록 게재, 글로벌 씨오프 네트워크 연례 홍보 프로그램 참여 등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

정재욱 군 국악엑스포팀장은 “이번 씨오프 세계총회 참석은 영동군의 국악엑스포 개최 노력을 국제적으로 알리는 좋은 기회”라며 “공식 축제 승인을 받음에 따라 다양한 국가들의 지원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영동=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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