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항만인력 공채 41명 모집

부산CBS 김혜경 기자 2023. 11. 10.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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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해양수산청은 2023년도 부산항 도급(감천지부) 및 화물고정 본선 기능 분야 항만근로자 공개 채용을 부산항만물류협회와 부산항만산업협회 주관으로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도급 분야는 부산항만물류협회, 화물고정 분야는 부산항만산업협회에서 각각 채용 절차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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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신항 전경. 부산항만공사 제공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은 2023년도 부산항 도급(감천지부) 및 화물고정 본선 기능 분야 항만근로자 공개 채용을 부산항만물류협회와 부산항만산업협회 주관으로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개 채용 규모는 도급(감천지부) 인력 11명과 화물고정 본선 기능 인력 30명으로 총 41명이다. 도급 분야는 부산항만물류협회, 화물고정 분야는 부산항만산업협회에서 각각 채용 절차를 진행한다.

응시원서는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부산항만물류협회와 부산항만산업협회에서 접수한다.

부산해수청은 부산항 항만인력 공급 체계의 공정성과 투명성 제고, 항만근로자 권익 보호를 위해 2019년 부산항운노조, 부산항만공사, 부산항만물류협회, 부산항만산업협회와 '부산항 노사정 기본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에 부산항 공용부두(일반부두)에서 화물하역 작업을 수행하는 도급인력과 선박에 컨테이너 화물을 양적하할 때 화물고정 관련 작업을 하는 화물고정 인력의 결원이 발생할 때 일반인을 대상으로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

지난해까지 모두 7차례 공개 채용을 통해 도급인력 91명, 화물고정 인력 134명을 채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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