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호 측 “♥윤조와 19일 결혼식” 백년가약 맺는다[공식입장]

박수인 2023. 11. 10.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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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동호와 그룹 헬로비너스, 유니티 출신의 윤조가 오는 19일 결혼식을 올린다.

김동호 소속사 메이크스토리 측은 11월 10일 뉴스엔에 "김동호가 19일 윤조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김동호, 윤조는 지난 9월 11일 개인 소셜미디어에 자필 편지를 게재하며 결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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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동호, 윤조 / 메이크스토리 제공

[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김동호와 그룹 헬로비너스, 유니티 출신의 윤조가 오는 19일 결혼식을 올린다.

김동호 소속사 메이크스토리 측은 11월 10일 뉴스엔에 "김동호가 19일 윤조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가족,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되며 사회, 축가 등은 김동호의 뮤지컬 배우 동료들이 맡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동호, 윤조는 지난 9월 11일 개인 소셜미디어에 자필 편지를 게재하며 결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 김동호는 "평생 동반자로 함께하고 싶은 인연을 만나 올해 11월에 결혼을 한다”며 "이젠 가정이라는 따듯한 울타리 안에서 새로운 2막을 시작해 보려 한다"고 전했다.

윤조는 "다름이 아니라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 추운 겨울이 오기 전에 결혼을 하게 됐다"며 김동호에 대해 "불안정하고 위태로웠던 내게 큰 힘이 되어주고 늘 내 곁을 든든하게 지켜줬던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지금까지 그래온 것처럼 언제나 서로를 제일 먼저 생각하고 사랑하며 건강하고 밝은 삶을 향해 함께 걸어가려 한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김동호는 지난 2005년 뮤지컬 ‘비밀의 정원’으로 데뷔 후 MBC 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 KBS 2TV ‘난폭한 로맨스’, ‘넝쿨째 굴러온 당신’, JTBC ‘우아한 친구들’, JTBC ‘언더커버’ 등에 출연했다. 현재는 KBS 2TV 월화드라마 '혼례대첩'에 출연 중이다.

2012년 걸그룹 헬로비너스로 데뷔한 윤조는 2017년 KBS 2TV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에 출연해 프로젝트 그룹 유니티 멤버로 활동했다. (사진=메이크스토리)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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