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여제' 김연경, 복면 가수로 출연? 싱크로율 200% 주인공 누구?(복면가왕)

오는 일요일 방송되는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미다스의 손'의 질주를 막기 위해 등장한 복면 가수 8인의 듀엣 무대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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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판정단으로는 '원조 꽃미남' 김원준, '해피 바이러스 개그우먼' 홍윤화, 4연승 가왕 '우승 트로피' 유회승, '재즈 여신' 웅산, '재치 만점 개그맨' 강재준, '글로벌 대세 걸그룹' 빌리(Billlie) 츠키&하람이 출격해 풍성한 입담과 날카로운 추리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주, 얀의 'After'를 선곡해 황금빛 샤우팅으로 깊은 감동을 선사하며 황금 가면을 지켜낸 가왕 '미다스의 손'. 매주 독보적인 가창력으로 가왕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그가 마의 4연승을 앞두고 어떤 선곡을 준비했을지 궁금증이 증폭되는 가운데, 이에 맞서는 실력파 복면 가수 8인의 등장에 긴장감이 역력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대한민국 여자 배구계의 살아있는 전설이자 배구 여제 김연경으로 예상되는 복면 가수가 등장한다. 한 복면 가수가 무대 위에 올라서자 홍윤화는 그녀의 정체를 김연경으로 추리했는데, 이에 다른 판정단들 역시 피지컬이 일치한다며 그녀의 의견에 동조한다.

또한, 지난봄 가면 명 '우승 트로피'로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로 모두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며 4연승 가왕에 등극했던 5인조 보이밴드 엔플라잉(N.Flying)의 메인보컬 유회승이 '복면가왕' 판정단으로 출격한다. 그는 4연승 가왕답게 녹화가 진행되는 내내 날카로운 추리 레이더를 발동하며 맹활약을 펼쳐 눈길을 끈다.

211대 가왕 자리를 향한 양보 없는 가창력 대결은 이번 주 일요일 오후 6시 5분 MBC에서 확인할 수 있다.

iMBC 유정민 | 사진제공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