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남현희 펜싱 아카데미 간판 내렸다…'OOO펜싱클럽'으로 교체

박태훈 선임기자 2023. 11. 10. 14: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청조씨(27) 논란으로 화제의 중심에 섰던 전 국가대표 펜싱선수 남현희씨(42)가 운영하던 펜싱 아카데미(학원)가 간판을 내렸다.

10일, 서울 강남구 자곡동 모 빌딩에 있던 남씨의 펜싱아카데미(남현희 인터내셔널 펜싱 아카데미) 간판이 내려지고 '엘리트 펜싱클럽'이라는 새로운 이름의 간판이 달려 있는 것을 뉴스1이 확인했다.

펜싱 학원 운영자가 남씨에서 다른 사람으로 넘어간 것인지 아니면 남현희씨 이름만 뺀 것인지 여부는 불투명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강남구 자곡동에 있던 '남현희 인터내셔널 펜싱 아카데미'(왼쪽)가 엘리트 펜싱클럽으로 이름을 바꿔 달았다. 출입구의 '인테내셔널 펜싱 아카데미'라는 영어간판은 그대로이다. ⓒ 뉴스1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전청조씨(27) 논란으로 화제의 중심에 섰던 전 국가대표 펜싱선수 남현희씨(42)가 운영하던 펜싱 아카데미(학원)가 간판을 내렸다.

10일, 서울 강남구 자곡동 모 빌딩에 있던 남씨의 펜싱아카데미(남현희 인터내셔널 펜싱 아카데미) 간판이 내려지고 '엘리트 펜싱클럽'이라는 새로운 이름의 간판이 달려 있는 것을 뉴스1이 확인했다.

해당 건물 출입구에 있는 '인터내셔널 펜싱 아카데미'라는 영문 간판은 그대로 있다.

펜싱 학원 운영자가 남씨에서 다른 사람으로 넘어간 것인지 아니면 남현희씨 이름만 뺀 것인지 여부는 불투명하다.

남현희씨는 물론이고 기존 남현희 펜싱 아카데미 관계자와 연락이 닿지 않고 있으며 강남교육지원청은 체육교습업의 경우 소관사항이 아닌 까닭에 확인이 어렵다고 했다. 강남구청도 운영자 교체 여부는 알 수 없다고 했다.

buckba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