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가, 前여친에 속아 이벤트 데이에도 손해 “바보냐고 하더라”(컬투쇼)

서유나 2023. 11. 10. 14: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요태 빽가가 전 여친에게 속아 손해를 본 사연을 전했다.

이날 김태균이 내일이 막대과자 데이인 것을 언급하자 빽가는 "저는 이런 거 잘 모른다. 저는 발렌타인데이, 화이트데이가 누가 누구에게 주는 건지 잘 몰라서 두 번 다 줬다. 예전 여자친구가 두 번 다 주는 날이라고 해서"라고 밝혔다.

빽가는 "마지막에 말하더라. 바보냐고. 원래 주고받는 거라고"라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DB

[뉴스엔 서유나 기자]

코요태 빽가가 전 여친에게 속아 손해를 본 사연을 전했다.

11월 1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코요태 빽가가 스페셜 DJ를 맡았다.

이날 김태균이 내일이 막대과자 데이인 것을 언급하자 빽가는 "저는 이런 거 잘 모른다. 저는 발렌타인데이, 화이트데이가 누가 누구에게 주는 건지 잘 몰라서 두 번 다 줬다. 예전 여자친구가 두 번 다 주는 날이라고 해서"라고 밝혔다.

김태균은 "여친이 '이번엔 내가 주는 날인데'라고 얘기할 법도 하지 않냐"며 의아해했다. 이에 빽가는 "물어봤을 때 두 번 다 주는 날이라고 해서 두 번 준 것"이라고 말했고 김태균은 "또 손해"라며 혀를 내둘렀다.

빽가는 "마지막에 말하더라. 바보냐고. 원래 주고받는 거라고"라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김태균은 "원래 아낌없이 주는 거다. 받는 걸 기대하기보다는"이라고 위로했지만 빽가는 "그래도 조금은 받아야 한다"고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아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