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 글로벌 통합 꾀한다…'국제교류의 날'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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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순천대학교는 지난 2일 외국인 유학생과 지역사회가 함께 소통하는 글로벌 통합 친화형 축제 '2023 SCNU TOGETHER DAY' 국제교류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국제교류의 날 행사에는 나이지리아, 네팔, 러시아, 몽골, 미얀마, 방글라데시, 베트남, 영국, 우즈베키스탄, 인도, 중국, 카메룬, 파라과이, 프랑스, 필리핀 등 30여 개국 유학생과 한국 학생, 전남지역 거주 외국인, 지역민 등 500여 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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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순천대학교는 지난 2일 외국인 유학생과 지역사회가 함께 소통하는 글로벌 통합 친화형 축제 '2023 SCNU TOGETHER DAY' 국제교류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국제교류의 날 행사에는 나이지리아, 네팔, 러시아, 몽골, 미얀마, 방글라데시, 베트남, 영국, 우즈베키스탄, 인도, 중국, 카메룬, 파라과이, 프랑스, 필리핀 등 30여 개국 유학생과 한국 학생, 전남지역 거주 외국인, 지역민 등 5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날은 전남지역 인근 대학인 목포대학교와 초당대학교 유학생도 함께하며 교류의 장이 됐다.
행사장은 국가별 유학생들이 직접 자국 문화를 소개하는 'World in SCNU' 부스와 국제교류교육본부 프로그램 홍보를 위한 'International Zone', 순천대 학생상담센터, 창업지원단 등 유관 기관의 상담 부스, 각종 체험 활동 코너가 마련됐다.
특히 15개국의 유학생들이 직접 자국의 음식과 의복, 전통 놀이를 소개하고 각국의 전통의상을 입어보는 코너가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이병운 총장은 "50여 개국 외국인 유학생들과 한국인 재학생이 한자리에 모여 축제의 장을 열고, 서로를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유학생, 재학생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유학생들의 지역 정주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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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박사라 기자 saraij@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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