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딸과 손잡고 다녀, 자녀에게 화내지 말고 공감해야”(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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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겸 가수 박명수가 자녀 교육관에 관해 언급했다.
이달 10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청취자들의 화나는 사연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방송에서 한 청취자는 "아이가 너무 짜증이 늘었다. 말도 안 들어서 고민이다. 아이가 화를 내니까 저도 화가 난다"라는 사연을 보냈다.
이를 들은 박명수는 "저의 딸도 중학생 3학년이라 공감이 가는 사연이다"라며 "아이가 짜증이나 화를 낸다고 같이 화를 내거나 혼내면 안 된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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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승아 기자]
개그맨 겸 가수 박명수가 자녀 교육관에 관해 언급했다.
이달 10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청취자들의 화나는 사연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방송에서 한 청취자는 “아이가 너무 짜증이 늘었다. 말도 안 들어서 고민이다. 아이가 화를 내니까 저도 화가 난다”라는 사연을 보냈다. 이를 들은 박명수는 “저의 딸도 중학생 3학년이라 공감이 가는 사연이다”라며 “아이가 짜증이나 화를 낸다고 같이 화를 내거나 혼내면 안 된다”라고 조언했다.
아울러 박명수는 “제 딸은 저와 손잡고 다녀준다. 대신 자기가 원하는 걸 해줘야 한다”라며 “맛있는 거를 먹으러 다니거나 아이가 좀 좋아하는 걸 해줘라”라고 조언했다.
또한 다른 청취자는 “제가 56세인데 화나면 쌍욕이 나온다. 갱년기가 와서 그런 거 같은데 남편도 놀란다. 제 입을 때리고 싶을 정도로 자신에게 화가 난다”라는 문자를 보냈다.
박명수는 “저도 욕을 되게 잘한다. 솔직하게 말해서 욕하고 연예계 생활을 접을 수도 있지만 욕을 안 하려고 노력한다”라며 “사람이 욕을 하면 가벼워 보이는 거 같다. 상대방이 화를 내도 먼저 차분하게 말하면 화를 가라앉힌다. 똑같은 사람이 되지 말아라. 화를 내도 아무 소용 없다”라고 강조했다. (사진=뉴스엔 DB)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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