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병원·신화철강, 보호아동·자립청년 돕는 '동행' 동참

이정훈 2023. 11. 10.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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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와 지역 기업이 아동 보호, 자립 준비 청년 지원에 힘을 모은다.

동행 프로젝트는 보호 대상 아동, 자립 준비 청년 등을 민관이 함께 지원하는 경남도 특수시책이다.

초록우산·굿네이버스·월드비전 등 복지 관련 3개 비정부 기구(NGO)는 기존 아동 후원사업 외에 학대피해 아동 등 보호 대상 아동과 자립 준비 청년을 대상으로 심리치료·자산 형성 지원, 아동의 놀 권리 지원에 필요한 다양한 사업에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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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굿네이버스·월드비전도 참여…경남도와 업무협약
동행 프로젝트 민관협력 업무협약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도와 지역 기업이 아동 보호, 자립 준비 청년 지원에 힘을 모은다.

경남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 사회복지법인 월드비전, 의료법인 한마음병원, 신화철강은 10일 경남도청에서 '동행 프로젝트' 민관 업무협약을 했다.

동행 프로젝트는 보호 대상 아동, 자립 준비 청년 등을 민관이 함께 지원하는 경남도 특수시책이다.

초록우산·굿네이버스·월드비전 등 복지 관련 3개 비정부 기구(NGO)는 기존 아동 후원사업 외에 학대피해 아동 등 보호 대상 아동과 자립 준비 청년을 대상으로 심리치료·자산 형성 지원, 아동의 놀 권리 지원에 필요한 다양한 사업에 도움을 준다.

한마음병원은 학대 피해 아동 의료지원 제공, 자립 준비 청년 해외연수 지원금 5천만원을 5년에 나눠 후원한다.

신화철강은 학대 피해 아동 심리치료에 1천만원을 기탁한다.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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