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자 손해 보상 속도 높인다"…LH, 한국손해사정사회와 맞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피해 배상 업무의 신속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한국손해사정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0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신홍길 LH 국민주거복지본부장 직무대행과 홍철 한국손해사정사회 회장 등이 참석한다.
신홍길 LH 국민주거복지본부장 직무대행은 "점차 다양하고 전문적인 피해가 발생하는 상황 속에서 전문가를 활용해 배상업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수행하고 공공임대주택 입주자의 불편을 줄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이수현 수습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피해 배상 업무의 신속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한국손해사정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0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신홍길 LH 국민주거복지본부장 직무대행과 홍철 한국손해사정사회 회장 등이 참석한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LH가 관리하는 국민·영구·행복주택 등 건설임대주택과 매입임대주택 입주민 피해 발생 시 배상 업무에 협업할 계획이다.
한국손해사정사회에서는 LH 임대주택과 관련한 전담 인력을 운영하고 지역·분야별 손해사정사를 신속하게 선임해 빠르게 업무를 처리하며 손해사정과 관련한 LH 담당자 교육을 진행해 업무 전문성을 보다 높이기로 했다.
LH는 이번 협약으로 임대주택 입주자 손해 발생 시 보상 속도를 높여 입주자 불편을 줄이고 보상금액 책정 및 검증으로 업무의 정확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홍길 LH 국민주거복지본부장 직무대행은 "점차 다양하고 전문적인 피해가 발생하는 상황 속에서 전문가를 활용해 배상업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수행하고 공공임대주택 입주자의 불편을 줄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수현 수습 기자(jwdo95@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LH, 구리갈매역세권 공동주택용지 S-1블록 공급
- LH, UN과 공간정보 분야 상호협력 추진
- 윤진식 무역협회장, 유럽서 EU발 신규 규제 관련 우려 사항 전달
- 산업부 "美 커넥티드카 잠정규칙, 민관합동 대응 강화"
- 대전도시공사, 대전발전 이끌 인재 모집
- 마약한 20대 아들 신고한 아버지 "아들이 제정신 아니야"
- [지금은 기후위기] 산업부가 정작 태양광 발전 가로막아…헌법소원 제기
- LG전자, 멸종위기 바다사자 영상 뉴욕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에 공개
- 김동연 "'금투세 시행-증권거래세 폐지'…이중과세 문제"
- 보은 법주사 불교문화유산 보존·관리 ‘성보박물관’ 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