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사업 현장 점검

오진송 2023. 11. 10. 14: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보건복지부는 10일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인 서울 마포구 '우리동네 30분 의원'에서 현장 인력의 의견을 듣고 방문진료에 동행해 서비스 제공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김현준 복지부 인구정책실장은 "서비스를 이용하는 어르신이 집에서 편안하게 의사의 진료를 받을 수 있다는 것에 큰 만족감을 느끼셨다"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의료서비스와 요양서비스를 함께 제공해 집에서 노후를 보내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 세종청사 [보건복지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오진송 기자 = 보건복지부는 10일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인 서울 마포구 '우리동네 30분 의원'에서 현장 인력의 의견을 듣고 방문진료에 동행해 서비스 제공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내년도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확대를 앞두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 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살던 곳에서 계속 거주할 수 있도록 의사와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직접 집을 방문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필요한 지역사회 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으로 작년 12월부터 시행됐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김현준 복지부 인구정책실장은 "서비스를 이용하는 어르신이 집에서 편안하게 의사의 진료를 받을 수 있다는 것에 큰 만족감을 느끼셨다"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의료서비스와 요양서비스를 함께 제공해 집에서 노후를 보내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dindong@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