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에서 ASF 멧돼지 폐사체 발견…충북 누적 429마리

이도근 기자 2023. 11. 10. 14: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단양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감염 야생멧돼지가 추가 확인됐다.

10일 충북도 등에 따르면 지난 7일 단양군 적성면 현곡리에서 주민이 발견한 야생멧돼지 폐사체 1마리가 ASF 양성 판정을 받았다.

2021년 11월19일 이후 현재까지 충북지역에서 발견된 ASF 감염 야생멧돼지는 모두 429마리다.

ASF는 아프리카 야생돼지과 동물의 토착병으로 감염 돼지의 치사율은 100%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단양=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 단양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감염 야생멧돼지가 추가 확인됐다.

10일 충북도 등에 따르면 지난 7일 단양군 적성면 현곡리에서 주민이 발견한 야생멧돼지 폐사체 1마리가 ASF 양성 판정을 받았다.

2021년 11월19일 이후 현재까지 충북지역에서 발견된 ASF 감염 야생멧돼지는 모두 429마리다.

지역별로는 단양이 158마리로 가장 많고, 충주 98마리, 제천 87마리, 보은 73마리, 괴산 12마리, 음성 1마리 등이다.

도내 양돈농가에서 ASF가 발병된 사례는 아직까지 나타나지 않았다.

ASF는 아프리카 야생돼지과 동물의 토착병으로 감염 돼지의 치사율은 100%다.

☞공감언론 뉴시스 nulh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