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에서 ASF 멧돼지 폐사체 발견…충북 누적 429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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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감염 야생멧돼지가 추가 확인됐다.
10일 충북도 등에 따르면 지난 7일 단양군 적성면 현곡리에서 주민이 발견한 야생멧돼지 폐사체 1마리가 ASF 양성 판정을 받았다.
2021년 11월19일 이후 현재까지 충북지역에서 발견된 ASF 감염 야생멧돼지는 모두 429마리다.
ASF는 아프리카 야생돼지과 동물의 토착병으로 감염 돼지의 치사율은 10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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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 단양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감염 야생멧돼지가 추가 확인됐다.
10일 충북도 등에 따르면 지난 7일 단양군 적성면 현곡리에서 주민이 발견한 야생멧돼지 폐사체 1마리가 ASF 양성 판정을 받았다.
2021년 11월19일 이후 현재까지 충북지역에서 발견된 ASF 감염 야생멧돼지는 모두 429마리다.
지역별로는 단양이 158마리로 가장 많고, 충주 98마리, 제천 87마리, 보은 73마리, 괴산 12마리, 음성 1마리 등이다.
도내 양돈농가에서 ASF가 발병된 사례는 아직까지 나타나지 않았다.
ASF는 아프리카 야생돼지과 동물의 토착병으로 감염 돼지의 치사율은 100%다.
☞공감언론 뉴시스 nul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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