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규백 신임 해군 1함대 사령관 취임 "현장 완전작전 수행"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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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대 해군 1함대 사령관에 박규백 소장이 취임했다.
해군 1함대 사령부(이하 1함대)는 10일 오전 부대 연병장에서 제30대 사령관 취임식을 거행했다.
박규백 1함대 사령관은 취임사에서 "작전이론과 실제를 겸비하고 행동화해 전투준비태세를 확립하고, 현장 완전작전을 수행할 것"을 강조하고 "사령관으로서 언제 어디에서나 선봉함대 장병들과 함께하며 승리로 임무를 완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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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제30대 해군 1함대 사령관에 박규백 소장이 취임했다.
해군 1함대 사령부(이하 1함대)는 10일 오전 부대 연병장에서 제30대 사령관 취임식을 거행했다.
최성혁 해군작전사령관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1함대 장병과 군무원, 주요 기관·단체장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식사, 국민의례, 인사명령 낭독, 부대기 이양, 해군작전사령관 훈시, 취임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박규백 1함대 사령관은 취임사에서 "작전이론과 실제를 겸비하고 행동화해 전투준비태세를 확립하고, 현장 완전작전을 수행할 것"을 강조하고 "사령관으로서 언제 어디에서나 선봉함대 장병들과 함께하며 승리로 임무를 완수하겠다"고 말했다.
박규백 사령관은 해군사관학교 47기로 1993년 임관해 1함대사령부 작전참모, 해군본부 전략기획과장, 합참 해상전력과장, 해군사관학교 생도대장, 사이버작전사령부 사령관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지낸 해상작전·전력 분야의 전문가이다.
yoo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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