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는 여성의 원룸 창문 열고 들어가 립밤 훔친 20대남

김도현 기자 2023. 11. 10. 14: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면식도 없는 여성의 집으로 들어가 음료수, 립밤 등을 훔친 20대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다.

대전 동부경찰서는 절도, 주거침입 혐의를 받는 A씨를 검거, 조사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대전 동구에 있는 피해 여성 B씨의 원룸 창문으로 들어가 음료수와 립밤 등을 훔쳤다.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며 구체적인 범행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일면식도 없는 여성의 집으로 들어가 음료수, 립밤 등을 훔친 20대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다.

대전 동부경찰서는 절도, 주거침입 혐의를 받는 A씨를 검거, 조사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대전 동구에 있는 피해 여성 B씨의 원룸 창문으로 들어가 음료수와 립밤 등을 훔쳤다.

귀가한 뒤 이상한 낌새를 느낀 B씨가 폐쇄회로(CC)TV를 확인한 결과 A씨가 창문을 통해 침입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A씨와 B씨는 서로 모르는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며 구체적인 범행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