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서 보안위협 없어야…과기부, 'IoT 보안 인증제도 설명회'

양새롬 기자 2023. 11. 1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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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한국주택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와 함께 10일 판교 기업지원허브에서 '사물인터넷(IoT) 보안 인증제도 설명회'를 열었다.

이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 사업 시행사 및 시공사 등이 사업 기획, 설계, 시공 단계에서부터 보안인증을 받은 제품을 널리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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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한국주택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와 함께 10일 판교 기업지원허브에서 '사물인터넷(IoT) 보안 인증제도 설명회'를 열었다.

이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 사업 시행사 및 시공사 등이 사업 기획, 설계, 시공 단계에서부터 보안인증을 받은 제품을 널리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과기정통부는 설명회를 통해 KISA와 건설사간 IoT 보안인증 제품 확산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IoT 보안 인증제품 활용·확산에 민관이 상호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과기정통부와 KISA는 향후 협회 회원사 등을 대상으로 'IoT 보안 인증제도' 및 '홈네트워크 보안' 관련 교육을 지원하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대국민 홍보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IoT 보안 인증제도 및 홈네트워크 보안 등과 관련된 건설사 등의 애로사항 해결에도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국내 민간 분야 사이버보안을 총괄하는 정창림 과기정통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은 "국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보안성이 내재된 디지털 생활환경 기반구축 및 사이버보안을 기반으로 디지털전환이 심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flyhigh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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