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대 '대체 살충제' 8종 긴급 사용승인

김도우 기자 2023. 11. 10. 13: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빈대가 전국 곳곳에서 발견되면서 퇴치용품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한편,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10일 빈대를 방제하는데 쓸 수 있도록 네오니코티노이드계 디노테퓨란으로 만든 살충제 8개 제품을 긴급 사용 승인했다고 밝혔다.

최근 국내에 출현한 빈대가 피레스로이드 계열 살충제에 대해 내성(저항성)을 보여 효과가 떨어진다는 국내외 연구결과에 따른 조치이다.

사진은 10일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에 진열된 살충용품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도우 기자 = 최근 빈대가 전국 곳곳에서 발견되면서 퇴치용품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한편,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10일 빈대를 방제하는데 쓸 수 있도록 네오니코티노이드계 디노테퓨란으로 만든 살충제 8개 제품을 긴급 사용 승인했다고 밝혔다.

최근 국내에 출현한 빈대가 피레스로이드 계열 살충제에 대해 내성(저항성)을 보여 효과가 떨어진다는 국내외 연구결과에 따른 조치이다.

사진은 10일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에 진열된 살충용품들. 2023.11.10/뉴스1

pizza@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