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X에피톤 프로젝트, 가을 채우는 특급 컬래버

‘노크’ 티저 이미지, 인터파크 엔터테인먼트 제공

에피톤 프로젝트가 임윤아와 컬래버레이션 음원을 발매한다.

에피톤 프로젝트의 소속사 인터파크 엔터테인먼트는 10일 오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신곡 ‘노크(knock)’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미지에는 맑은 가을 하늘 아래 바람을 느끼는 배우 겸 가수 임윤아의 모습이 담겼다. 임윤아는 이번 신곡에 가창과 뮤직비디오 참여로 함께한다. ‘비주얼 장인’으로 불리는 임윤아와 뮤직비디오마다 특유의 감성을 보여주고 있는 에피톤 프로젝트가 어떤 컬래버 작품을 선보일지 기대가 모인다.

싱글 ‘노크’는가벼운 리듬의 밝은 컨트리풍 어쿠스틱 팝이다. 에피톤 프로젝트가 작사, 작곡,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임윤아의 싱그러운 보컬과 에피톤 프로젝트의 담백한 감성이 어우러지는 곡이다. 에피톤 프로젝트가 음악으로 표현하고자 했던 사랑스러움이 임윤아를 통해 극대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관계자는 “바쁜 일정에도 흔쾌히 참여해준 임윤아와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에 감사를 전한다”라며, “임윤아의 음악 활동을 기다려왔던 팬분들께도 반가운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에피톤 프로젝트와 임윤아가 함께한 싱글 ‘노크’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오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해라 온라인기자 newhera@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