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의료원연합 "환자도 의사도 없어 존폐 위기"

김혜은 2023. 11. 10. 13: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국 지방의료원들이 코로나19를 거치며 환자도 없고 의사도 줄어 위기에 빠졌다며 재정 지원과 의사 인력 확충을 건의했습니다.

전국지방의료연합회는 이 같은 내용의 호소문을 보건복지부 박민주 제2차관에게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연합회는 "지방의료원은 코로나19 기간 동안 일반진료를 하지 않고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헌신했는데, 이제는 병상 이용률이 회복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국 지방의료원들이 코로나19를 거치며 환자도 없고 의사도 줄어 위기에 빠졌다며 재정 지원과 의사 인력 확충을 건의했습니다.

전국지방의료연합회는 이 같은 내용의 호소문을 보건복지부 박민주 제2차관에게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연합회는 "지방의료원은 코로나19 기간 동안 일반진료를 하지 않고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헌신했는데, 이제는 병상 이용률이 회복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현재는 손실보상금 잔액으로 겨우 급여를 지급하는 현실"이라며 "정부는 재정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적정한 의사 인력을 확보하도록 의사 수를 확충해 달라"고 주장했습니다.

YTN 김혜은 (henism@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