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뇌전증 신약, 美 특허 5년 연장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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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전증 신약으로 국내에서 개발된 SK바이오팜의 '세노바메이트'가 미국 내 특허 기간이 5년 더 연장됐다.
SK바이오팜은 10일 세노바메이트의 미국 내 특허 기간이 오는 2032년 10월 30일까지 5년 연장됐다고 밝혔다.
세노바메이트는 당초 2027년 10월에 미국 내 물질 특허가 만료될 예정이었으나 개발과 허가 과정에 소요된 기간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와 특허청이 인정하면서 특허 기간이 연장됐다고 SK바이오팜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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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전증 신약으로 국내에서 개발된 SK바이오팜의 '세노바메이트'가 미국 내 특허 기간이 5년 더 연장됐다.
SK바이오팜은 10일 세노바메이트의 미국 내 특허 기간이 오는 2032년 10월 30일까지 5년 연장됐다고 밝혔다.
세노바메이트는 당초 2027년 10월에 미국 내 물질 특허가 만료될 예정이었으나 개발과 허가 과정에 소요된 기간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와 특허청이 인정하면서 특허 기간이 연장됐다고 SK바이오팜은 설명했다.
SK바이오팜은 "세노바메이트는 후보물질 개발부터 임상, 허가, 상용화 등을 독자적으로 진행한 국내 유일 사례로 미국 시장에서 14분기 연속 매출이 성장중"이라며 "오는 2029년에는 미국 매출만 10억 달러에 이르는 블록버스터 신약으로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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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이기범 기자 hope@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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