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타트업에 MS·AWS식 지원..오픈놀 글로벌 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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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놀(대표 권인택)이 마이크로소프트(MS)·아마존웹서비스(AWS)·구글 등 글로벌 기업들이 참여하는 '싱가포르 글로벌 챌린지 프로그램'을 성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참여 기업들은 싱가포르 소재의 'AWS 트레이닝 센터'와 '마이크로소프트 테크놀로지 센터'(MTC)에서 글로벌 진출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수료했다.
특히 이번 '싱가포르 글로벌 챌린지 프로그램'에 참여한 기업을 대상으로 현지 우수 스타트업들과의 기술 교류 등 후속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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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놀(대표 권인택)이 마이크로소프트(MS)·아마존웹서비스(AWS)·구글 등 글로벌 기업들이 참여하는 '싱가포르 글로벌 챌린지 프로그램'을 성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싱가포르 글로벌 챌린지 프로그램'은 국내 기업의 글로벌 진출 역량을 높이기 위해 열린 행사다. 참여 기업들은 싱가포르 소재의 'AWS 트레이닝 센터'와 '마이크로소프트 테크놀로지 센터'(MTC)에서 글로벌 진출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수료했다. 또 △AWS △MS△구글, 3사의 싱가포르 지사를 비롯해 'Block71'(싱가포르 창업지원기관)를 방문하고, 싱가포르 유니콘 기업 중 하나인 'Aspir'의 강연에 참여하는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모두 18개 기업이 '싱가포르 글로벌 챌린지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런코리안인코리안 △VSL△지앤지인터내셔널 △DK메디인포 △리앤업테크 △뷔어트 △오키버리 등이다.
권인택 오픈놀 대표는 "다양한 기업을 대상으로 채용과 교육을 모두 제공하다 보니 요즘 '기업 생산성 향상'과 관련해 서비스 확장이 이뤄지고 있다"며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위해서는 세계적인 기술 트렌드 변화에 대한 견문과 경험 그리고 해외 투자 유치가 매우 중요한 요소"라고 말했다. 이어 "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커리어교육 외 해외 진출을 비롯한 다양한 방향에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전방위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픈놀은 지난 6월 MS 및 엔비디아와 협력해 국내 우수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D·N·A) 분야의 6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 교육을 지원해 왔다. 회사는 이와 관련해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싱가포르 글로벌 챌린지 프로그램'에 참여한 기업을 대상으로 현지 우수 스타트업들과의 기술 교류 등 후속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아태 지역 창업 중심지로 꼽하는 싱가포르의 글로벌 VC(벤처캐피털)와 국내 스타트업 간의 밋업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유미 기자 youm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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