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대 ‘대한민국 디자인 전람회’ 43명 수상

송승화 기자 2023. 11. 10.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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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대학교는 최근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58회 대한민국 디자인 전람회'에서 시각미디어디자인학과 43명의 학생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각미디어디자인학과 전국화, 손경민 학생은 생태계 보전의 필요성과 다양성을 표현한 '생태계 보호를 위한 지리산 생물 그래픽 디자인'을 출품하여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시각미디어디자인학과는 전국 대학 중 최고의 성적을 거둔 단체에 시상하는 '으뜸디자인대학교상'을 6년 연속 수상하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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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8회 대한민국 디자인 전람회’ 시상식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뉴시스]송승화 기자 = 남서울대학교는 최근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58회 대한민국 디자인 전람회’에서 시각미디어디자인학과 43명의 학생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10일 남서울대에 따르면 국무총리상(금상) 1팀과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은상) 2팀,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상 3팀과 특허청장상 1팀 등 전국 대학 중 최고의 성과를 냈다.

시각미디어디자인학과 전국화, 손경민 학생은 생태계 보전의 필요성과 다양성을 표현한 ‘생태계 보호를 위한 지리산 생물 그래픽 디자인’을 출품하여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에는 최원, 백승민 학생의 ‘단청문양을 접목한 한국의 멸종위기 곤충 그래픽 디자인’과 조한빛, 홍지현 학생의 ‘서울의 진심을 담은 증류주 ‘서울진’ 패키지 디자인’이 수상했다.

아울러 시각미디어디자인학과는 전국 대학 중 최고의 성적을 거둔 단체에 시상하는 ‘으뜸디자인대학교상’을 6년 연속 수상하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시각미디어디자인학과 이미정 교수는 “6년 연속 수상은 시각디자인에 대한 실용적 콘셉트와 특화된 수업으로 나타난 결과”라며 “앞으로도 디자인 현장과 양산을 중심으로 한 수업 전개를 계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디자인 전람회’는 정부 주관으로 1966년에 시작해 올해 58회째 개최된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공모전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song100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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