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소한지 두 달 된 전과 18범, 또 절도 시도하다 발각

신현욱 2023. 11. 10.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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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도 등 전과 18범이 출소한지 두 달 만에 또다시 절도를 시도하다 붙잡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70대 남성 김 모 씨를 주거침입혐의로 구속 송치했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김 씨는 지난달 12일 오전 11시쯤,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의 한 다세대주택 출입문 옆에 설치된 창문을 뜯어내고 침입한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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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도 등 전과 18범이 출소한지 두 달 만에 또다시 절도를 시도하다 붙잡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70대 남성 김 모 씨를 주거침입혐의로 구속 송치했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김 씨는 지난달 12일 오전 11시쯤,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의 한 다세대주택 출입문 옆에 설치된 창문을 뜯어내고 침입한 혐의를 받습니다.

창문을 뜯고 들어가려던 김 씨는 거주자에 의해 발각됐고, ‘누구냐’는 물음에 ‘가스 검침원’이라고 답한 뒤 도주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CCTV를 추적하고 교통카드 명의자 인적사항을 파악해, 지난달 31일 강북구 미아동 자택 인근을 지나던 김 씨를 체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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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욱 기자 (woog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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