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온라인 빈대 신고 창구 운영…피해 최소화”

최근 빈대로 인한 불안감이 커지자 서울시가 ‘빈대 신고센터’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빈대를 발견한 뒤 서울시 감염병연구센터 홈페이지에 신고하면, 즉시 서울시 관련 부서와 보건소에 해당 내용이 전달됩니다.

이를 통해 빈대 발생 위치와 현황 등을 체계적으로 확인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서울시는 보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또 한국방역협회와 업무 협약을 맺고, 빈대를 비롯한 해충 관리 관련 조사와 연구 등을 협력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일상에서 겪을 수 있는 빈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해서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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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기자 (ssoo@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