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유남석 7대 헌법재판소장 퇴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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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남석(66·사법연수원 13기) 헌법재판소장이 10일 퇴임식을 열고 공식 퇴임했다.
헌재 7대 소장인 유 소장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헌재 대강당에서 퇴임식을 하고 6년 임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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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남석(66·사법연수원 13기) 헌법재판소장이 10일 퇴임식을 열고 공식 퇴임했다. 헌재 7대 소장인 유 소장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헌재 대강당에서 퇴임식을 하고 6년 임기를 마무리했다. 유 소장은 2017년 11월 11일 헌법재판관으로 임명됐고, 2018년 9월 21일 7대 헌재소장으로 취임했다.
유 소장은 퇴임사에서 "우리 사회의 다양한 가치관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으며, 사회 현실과 시대 환경은 급변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변화와 도전의 시대에 헌재는 인권과 법치주의를 기둥으로 급변하는 사회의 다양한 문제들에 적극적이면서도 유연하게 대처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유 소장 후임으로는 이종석(62·15기) 헌법재판관이 후보자로 지명돼 있지만, 아직 국회 임명동의안을 통과하지 못했다. 국회는 오는 13일 이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개최하지만, 임명동의안 투표 시점은 미정이다. 정치권에서는 여야의 극한 대립 때문에 이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 표결이 빠른 시간 내에 이뤄지지 않아 소장 공백이 최소 2∼3주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백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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