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신격호 손녀' 장혜선 이사장 "할아버지 뜻 받들어 어려운 이웃 도울 것"

신민경 기자 2023. 11. 10. 13: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장혜선 롯데삼동복지재단 이사장이 외할아버지 故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뜻을 받으러 직접 현장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살펴 돕겠다고 목표했다.

7일 롯데삼동복지재단은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5층 신격호 기념관에서 '2023 롯데 신격호 회장 울산 고향 어린이 초청 서울 문화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한편 장 이사장은 故 신격호 회장의 딸 신영자 전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의 맏딸이다.

그는 올해 8월 롯데삼동복지재단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롯데삼동복지재단, 울산 어린이 초청 서울문화 체험 행사
"복지 사업에만 열중할 것"
장혜선 롯데삼동복지재단 이사장이 이날 행사에 참석하는 어린이들을 맞이하고 있다. ⓒ 뉴스1/신민경 기자.

(서울=뉴스1) 신민경 기자 = 장혜선 롯데삼동복지재단 이사장이 외할아버지 故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뜻을 받으러 직접 현장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살펴 돕겠다고 목표했다.

7일 롯데삼동복지재단은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5층 신격호 기념관에서 '2023 롯데 신격호 회장 울산 고향 어린이 초청 서울 문화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 앞서 <뉴스1>과 만난 장 이사장은 "할아버지 뜻을 받들어 어려운 사람들을 살펴 돕겠다는 마음이 크다"며 "우리나라 발전도 좋지만 어려운 이웃들을 돕겠다는 의지가 제일 크다"고 말했다.

이어 롯데 계열사 경영 참여 가능성에 대해서는 "복지 사업 쪽에 계속 일을 하게 될 것 같다"며 "개인사업을 해도 복지사업을 할 것이고, 저에게 가장 맞는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장 이사장은 故 신격호 회장의 딸 신영자 전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의 맏딸이다. 그는 올해 8월 롯데삼동복지재단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smk503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