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발달장애인 주거기반 자립체험형 지원주택 개소

이가람 매경닷컴 기자(r2ver@mk.co.kr) 2023. 11. 10.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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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주택도시보증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부산지역 최초로 ‘발달장애인 주거기반 자립체험형 지원주택’을 개소했다고 10일 밝혔다.

HUG는 이 사업을 통해 만 18세 이상 성인 발달장애인이 보호자 부재나 혹은 탈시설 시에도 온전한 독립 주체로 살아갈 수 있도록 주거‧생활공간 제공과 자립코치를 통한 자립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자립체험형 지원주택은 독립주거지와 같은 환경 조성을 위해 1인당 1실 제공을 원칙으로 운영된다. 입주자는 체험 기간 동안 자립코치와 함께 설거지, 분리수거 등 가사업무는 물론 금전 관리, 인근 편의‧의료시설 이용 등 독립에 필요한 경험을 쌓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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