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검, 사건 브로커 연루 의혹 광주 경찰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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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수사 무마 명목으로 거액을 받아 챙긴 사건 브로커와 연루된 광주 경찰관들의 사무실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광주지방검찰청 반부패 강력수사부는 오늘(10일) 광주경찰청과 북부경찰서, 광산경찰서 첨단지구대 등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습니다.
검찰은 61살 사건 브로커 A 씨에게 인사 청탁을 하거나 수사 편의를 제공한 것으로 보이는 경찰관들의 휴대전화와 업무용 컴퓨터 등을 압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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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수사 무마 명목으로 거액을 받아 챙긴 사건 브로커와 연루된 광주 경찰관들의 사무실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광주지방검찰청 반부패 강력수사부는 오늘(10일) 광주경찰청과 북부경찰서, 광산경찰서 첨단지구대 등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습니다.
검찰은 61살 사건 브로커 A 씨에게 인사 청탁을 하거나 수사 편의를 제공한 것으로 보이는 경찰관들의 휴대전화와 업무용 컴퓨터 등을 압수했습니다.
해당 경찰관들은 최근 사기죄로 구속 기소된 40대 B 씨 사건 수사 과정에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검찰은 브로커 A 씨에게 금품을 받고 수사 관련 청탁을 한 혐의로 전직 경무관과 전직 경감을 구속했습니다.
이와 함께 검찰 수사관 2명도 수사 기밀을 유출하고 금품을 받은 혐의로 구속되거나 입건돼 수사 대상에 올랐습니다.
YTN 오선열 (ohsy5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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