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합방 안은진, 남궁민에 쌍가락지 고백 “배신하면 풍에 걸리는 살 쏴뒀다”(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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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시간을 돌고돌아 마침내 재회한 이장현(남궁민 분)과 유길채(안은진 분)가 드디어 한 이불을 덮고 누운 모습이 그려졌다.
10일 방송을 앞두고 MBC 금토극 '연인' 18회 선공개분이 올라온 가운데, 나란히 이부자리에 누운 장현과 길채가 차례로 눈을 뜨고 서로를 그윽한 눈길로 바라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피식 웃는 길채를 안은 장현은 "마무리 해야될 일이 있다. 큰 형님과 약조한 일이라 한달쯤 걸릴테지만 꼭 돌아올테니"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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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수많은 시간을 돌고돌아 마침내 재회한 이장현(남궁민 분)과 유길채(안은진 분)가 드디어 한 이불을 덮고 누운 모습이 그려졌다.
10일 방송을 앞두고 MBC 금토극 ‘연인’ 18회 선공개분이 올라온 가운데, 나란히 이부자리에 누운 장현과 길채가 차례로 눈을 뜨고 서로를 그윽한 눈길로 바라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머리를 쓰다듬는 손길에 눈을 뜬 길채는 “오늘은 제발에 꽃신 안 띄워 보십니까”라고 물었고 장현은 “꽃신은 당신 미워서 다 버렸어”라고 말했다.
피식 웃는 길채를 안은 장현은 “마무리 해야될 일이 있다. 큰 형님과 약조한 일이라 한달쯤 걸릴테지만 꼭 돌아올테니”라고 말했다. 바로 일어나 앉은 길채는 작은 함에 보관해둔 은가락지 한쌍을 꺼냈다.
길채는 “예전 대장간에서 만들어둔 거다. 나리가 돌아가신줄 알았는데도 만들어서 그저 품고 있었다”라고 애절한 마음을 전했다.
장현의 손에 가락지를 올려준 길채는 “내가 이 가락지에 살을 쏘아뒀다. 이 가락지를 준 여인을 배신하면 풍에 걸리는 살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길채의 귀여운 사랑고백에 장현이 웃음을 터뜨리자 길채는 “제 염려는 마라. 심양에 계신 날들도 버텼는데 그깟 한 달 웃으면서 기다릴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한없는 사랑의 눈길을 주고받던 두 사람은 서로를 꼭 끌어안았다.
한편 ‘연인’은 10일 오후 9시50분 방송된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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