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깡패, 구치소 노동 피하려 임신 사기” 전청조, 女 동기 폭로 ‘살벌’(실화)[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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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청조와 구치소 동기라는 제보자가 등장했다.
A씨는 "전청조는 새 엄마가 자기 이름으로 사업을 했는데, 그게 실패를 해서 자기가 대신 뒤집어 쓰고 들어왔다고 했다"라며 과거 전청조와의 구치소 생활을 이야기했다.
A씨는 여성 구치소에서 함께 생활한 전청조를 떠올리면서 "같이 목욕했고, 같이 머리도 말려주고 했던 사람이 버젓이 있는데, 남자라고 하니까 제 입장에서는 너무 당황스럽다"고 이야기했다.
또 A씨는 전청조가 구치소에서도 거짓말을 일삼았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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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전청조와 구치소 동기라는 제보자가 등장했다.
11월 9일 방송된 MBC TV '실화탐사대'는 사기 혐의로 구속된 전청조를 둘러싼 여러 의혹을 파헤쳤다.
이날 방송에는 전씨와 구치소의 같은 방에서 수감 생활을 했었다는 여성 A씨가 등장했다.
A씨는 "전청조는 새 엄마가 자기 이름으로 사업을 했는데, 그게 실패를 해서 자기가 대신 뒤집어 쓰고 들어왔다고 했다"라며 과거 전청조와의 구치소 생활을 이야기했다.
그는 자신보다 나이가 어린 전씨가 안쓰러웠다. 때문에 특별히 챙겨줬던 기억이 있는데, 남현희와의 결혼 소식을 접한 후 황당했다고.
A씨는 여성 구치소에서 함께 생활한 전청조를 떠올리면서 "같이 목욕했고, 같이 머리도 말려주고 했던 사람이 버젓이 있는데, 남자라고 하니까 제 입장에서는 너무 당황스럽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제가) 등도 밀어주기도 했다. 누가 봐도 걔는 여자"라며 전씨가 여자라는 걸 확신한다고 했다.
또 A씨는 전청조가 구치소에서도 거짓말을 일삼았다고 이야기했다. 그가 "다들 청조를 대하는 분위기가 이상하다. 그래서 이상하다. '왜 청조에게만 이렇게 대해?'라고 했더니 '쟤 임신했잖아. 지금 임신 중이라서 우리가 지금 아무것도 안 시키고 있어' 했다는 것. 그는 자신이 임신이 아니지 않냐고 물으니 전청조가 아무 말 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A씨는 "고만고만한 도둑, 사기꾼이 모여있는데 그 중에서도 전청조는 사람들을 다 속였다. 사기꾼이 사기꾼을 속일 정도였으니 오죽하겠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전청조는 작은 체구에도 불구하고 다른 수감자들이 놀랄 정도로 폭력적인 모습을 보였다고. A씨는 "청조라는 친구가 어떤 다른 수감자와 싸움이 났다. 그래서 때렸다"라며 "전청조가 이렇게 책상을 밟고 올라가서 계속 때렸다. 우리는 말렸고, 그래서 교도관이 와서 분리를 시키고 청조는 다른 방으로 갔다"라며 그의 폭력성에 대해 이야기하기도 했다.
이어 전청조의 또 다른 지인은 과거 전청조가 어릴 적 남학생을 심하게 폭행한 과거가 있다며 "좀 깡패로 알려져 있었다. 그 자리에서 (남학생을) 진짜 냅다 엄청나게 때리더라. 그 조그마한 여자아이가 공사장으로 (남학생을) 끌고 왔다"고 폭로하기도 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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