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생성형 AI가 변화시킬 미래, 먼저 만나보세요[ECF for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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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의 등장이후 생성형 인공지능(AI)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그래서 산업계는 물론 인류도 도래할 '생성형AI가 만드는 미래'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올해 포럼의 주제는 '생성형 AI가 미래를 만든다'로, 생성형 AI가 가져올 미래의 모습을 각 분야 전문가들을 통해 공유할 예정입니다.
세션 2에서는 기업계 뿐 아니라 학계에서 바라보는 생성형AI미래를 조망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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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10시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
‘생성형AI가 미래를 만든다’를 주제로 진행
클린랩 커티스 G. 노스컷’ CEO 기조강연
MS·네이버· KT·엔씨·SKT, 카카오브레인 등 참여
[이데일리 전선형 기자] 챗GPT의 등장이후 생성형 인공지능(AI)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이미 기업들은 발벗고 나서 AI를 다양한 산업분야에 접목시켜 금융, 교육,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접목시키고 있습니다. 이같은 뜨거운 관심은 성장속도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시장분석기관 IDC에 따르면, 2023년 세계 생성형 AI 시장 규모는 16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며, 2027년에는 143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는 연평균 성장률 73.3%에 달하는 수치입니다.
이번달 21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버전스센터에서 ‘제10회 이데일리 IT 컨버전스포럼’(Edaily IT Convergence Forum: preparing for 2024·ECF)가 개최됩니다. 올해 포럼의 주제는 ‘생성형 AI가 미래를 만든다’로, 생성형 AI가 가져올 미래의 모습을 각 분야 전문가들을 통해 공유할 예정입니다.
먼저 올해 ‘ECF’에선 해외연사를 초빙했습니다. 기계학습에서 라벨 오류를 제거하기 위한 방법 ‘신뢰 학습’의 연구로 유명한 ‘커티스 G. 노스컷’ 클린랩(Cleanlab) 공동 설립자가 기조연설자로 나섭니다.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와 인간의 공존’이란 주제로 내년 생성형AI시장에 대한 전망을 설명합니다. 특히 생성형 AI 업계의 고민인 데이터의 양, 품질 향상에 대한 문제들의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할 예정입니다.
오후 세션부터는 각 기업들의 AI 관련 미래 전략을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세션1에서는 생성형AI를 만들고 있는 기업들을 초대해 내년 계획을 들어봅니다. 먼저 마이크로소프트의 이승준 아시아 모던 워크 시니어가 연사로 나서 국내에선 제대로 소개된 바 없는 업무 생산성 향상을 위한 생성형 AI: Microsoft 365 Copilot, The AI-Powered Future of Work를 소개합니다. 이어 ‘핫(Hot)한 생성형AI 중 하나인 네이버 ‘큐’를 알아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네이버에서는 최재호 AI서치 책임리더가 연사로 나섭니다. KT 초거대AI ‘믿음’의 대해서는 배순민 KT융합기술원 연구소장이 강연을 진행합니다. 아울러 이연수 엔씨소프트 NLP센터장이 게임과 접목된 생성형AI, 엔씨소프트 ‘바르코’의 계획에 대해 이야기 하는 시간이 마련돼 있습니다.
세션2에서는 SK텔레콤의 AI비서인 ‘에이닷’과 멀티 LLM(거대언어모델) 전략을 알아봅니다. 연사로는 김지원 SK텔레콤 대화담당이 나섭니다. 또한 카카오브레인에서는 김재인 부사장이 연사로 나서 AI가 만드는 이미지, ‘칼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세션 2에서는 기업계 뿐 아니라 학계에서 바라보는 생성형AI미래를 조망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최재붕 성균관대 부총장 겸 산학협력단장이 ‘생성형AI가 앞당기는 콘텐츠·서비스업과 제조업의 콜라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치고, 정혜동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융합지능기획단 부단장 ‘AI에 개성을 입히다. AI 페르소나 성큼’을 주제로 AI의 다양한 기능에 대해 알아봅니다.
이데일리는 이번 ‘ECF’를 통해 각 개인이 생성형 AI 시대에 적응하는 방법을 찾아갔으면 합니다. 기존의 사회적 관성을 깨고 생성형 AI와 친숙해지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오는 21일 오전 10시 ‘ECF’ 행사장에서 만나길 기대합니다.
전선형 (sunnyju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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