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파 신예' 한리이, '아무렇지 않게 밥을 먹고'로 전격 데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인 가수 한리이가 첫 번째 싱글 '아무렇지 않게 밥을 먹고'로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진다.
가을의 애상과 서정을 깊이 품은 음색의 신인가수 한리이의 첫 싱글 '아무렇지 않게 밥을 먹고'는 오는 12일 주요 음악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인 가수 한리이가 첫 번째 싱글 '아무렇지 않게 밥을 먹고'로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진다.
싱어송라이터 한리이는 지난해 '2022 MBC 강변가요제 뉴챌린지' 최종 무대 본선에서 자작곡 '휘파람'으로 대중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은 실력파 신예다.
어쿠스틱 사운드부터 K팝까지 다양한 장르에서 한계 없는 소화력을 자랑한 그는 이번 데뷔 싱글에 자신의 장점인 매력적인 음색을 극대화하는 곡을 담았다.
오는 12일 선보일 데뷔 앨범 타이틀 곡 '아무렇지 않게 밥을 먹고'는 지난 이별에 '더 이상 아파하지 말자'라고 혼잣말을 되새겨 보지만 아픈 이별은 이 계절의 찬바람으로 또 다시 찾아오고 있다는 이야기를 담은 노래다.
한리이는 직접 쓴 가사로 많은 이들에게 공감을 자아낼 전망이다. 음색과 가창력을 고루 갖춘 한리이가 전할 늦가을의 감성이 여성 솔로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앨범은 이효리 '텐미닛', 조성모 '너의 곁으로', 터보 '어느 재즈바', 용준&가인 '머스트 해브 러브'의 프로듀서로 활동했던 그룹 포지션 멤버인 작곡가 안정훈이 맡았다. 소속사 에그이엔티 대표이기도 한 안정훈은 "한리이는 어떤 색을 칠해도 그 색을 완벽하게 표현해 내는 캔버스 같은 매력을 지닌 아티스트"라며 "이번 앨범을 통해 대중에게 감동을 주는 뮤지션으로 더욱 성장할 수 있는 아티스트"라고 전했다.
가을의 애상과 서정을 깊이 품은 음색의 신인가수 한리이의 첫 싱글 '아무렇지 않게 밥을 먹고'는 오는 12일 주요 음악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