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브릿지랩’ 벤처 스타트업 협력 성과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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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KT 브릿지랩 성과공유 자리를 마련하고 지난 6월 선발된 벤처 스타트업과 KT 및 그룹사 사업부서가 모두 한자리에 모여 4개월 동안 추진했던 실증사업(PoC)의 성과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KT 관계자는 "KT브릿지랩을 통해 디지털전환(DX)이 촉발되어 높은 역량의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형성하는 것이 가장 큰 성과일 것"이며 "더 나아가 벤처 스타트업들과 실질적이고 개방적인 상생협력 기반을 구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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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박수형 기자)KT는 KT 브릿지랩 성과공유 자리를 마련하고 지난 6월 선발된 벤처 스타트업과 KT 및 그룹사 사업부서가 모두 한자리에 모여 4개월 동안 추진했던 실증사업(PoC)의 성과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실증 사업은 참여 기업별 총 11개 주제로 ▲Vision AI 3D 모션캡쳐(날비컴퍼니) ▲이동체 초정밀 측위단말(테크플렉스) ▲Large비전 AI모델 경량화(클리카) ▲이미지 생성AI 경량화(스퀴즈비츠) ▲배송 컨시어지 서비스(고박스) ▲생성형 AI 웹툰(라이언로켓) ▲카메라 기반영유아 행동 분석(플레이태그) ▲자율주행 C-ITS 솔루션(모빌위더스) ▲라이다 기반 솔루션(리옵스) ▲AICC솔루션(아이컴시스) ▲빌딩관리솔루션(한국공간데이터)가 선정됐다.
참여 기업들은 KT 및 사업부서에 필요 솔루션을 제공하고 협력하는 등 향후 본격적인 사업협력 가능성의 발판을 마련했다.
올해 2기를 맞이한 ‘2023 KT 브릿지랩’은 KT가 추진하는 다양한 디지털 혁신 신사업들과 협력이 가능한 벤처 스타트업을 발굴해 사업협력을 집중 지원하는 KT의 대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KT는 올해 이 같은 사업협력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오픈이노베이션 전담부서를 중심으로 그룹 차원의 벤처·스타트업 협력 수요를 선제적으로 발굴했다.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사내 오픈이노베이션 전문 서포터즈도 투입했다.
KT 관계자는 “KT브릿지랩을 통해 디지털전환(DX)이 촉발되어 높은 역량의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형성하는 것이 가장 큰 성과일 것”이며 “더 나아가 벤처 스타트업들과 실질적이고 개방적인 상생협력 기반을 구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수형 기자(psooh@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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