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지문화와 브랜드가 만났다' 11~12일 서귀포 놀멍장

오현지 기자 2023. 11. 10.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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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문화도시센터(센터장 이광준)는 노지문화 기반의 문화상품을 발굴해 선보이는 문화마켓 '놀멍장'을 칠십리시공원 일대에서 11일과 12일 이틀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전국 6개 지역의 특색있는 로컬 브랜드를 소개하는 팝업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 제주의 식재료를 활용한 식음료 브랜드, 센터에서 발굴한 노지문화실험가의 결과물까지 총 60개가 넘는 브랜드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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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십리시공원 일대…60여 개 브랜드 마켓
제주 놀멍장 포스터.(서귀포시문화도시센터 제공)

(제주=뉴스1) 오현지 기자 = 서귀포시문화도시센터(센터장 이광준)는 노지문화 기반의 문화상품을 발굴해 선보이는 문화마켓 ‘놀멍장’을 칠십리시공원 일대에서 11일과 12일 이틀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전국 6개 지역의 특색있는 로컬 브랜드를 소개하는 팝업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 제주의 식재료를 활용한 식음료 브랜드, 센터에서 발굴한 노지문화실험가의 결과물까지 총 60개가 넘는 브랜드를 만날 수 있다.

행사는 '느끼멍', '맛보멍', '즐기멍', '쉬멍' 등 4가지 테마로 꾸려졌다. 행사장은 캠핑 콘셉트로 꾸며지고, 감귤상자와 박스재료 등 재사용 물품을 적극 활용한다.

서귀포시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이번 놀멍장을 통해서 서귀포의 노지문화가 가지는 가치와 지역에 대한 이해를 오감으로 경험하고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oho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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