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운아나텍, 3분기 매출 378억 "분기 사상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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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운아나텍이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하며 실적 개선에 청신호를 켰다.
10일 동운아나텍이 올해 3·4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액이 전년 동기 101억원보다 275% 늘어난 378억원이었다.
동운아나텍은 오는 4·4분기에 더욱 개선된 실적을 내놓을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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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동운아나텍이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하며 실적 개선에 청신호를 켰다.
10일 동운아나텍이 올해 3·4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액이 전년 동기 101억원보다 275% 늘어난 378억원이었다. 이는 회사가 설립한 이래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이다.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144% 늘어난 수치다.
동운아나텍은 같은 기간 영업이익 105억원을 올리면서 전년 동기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영업이익 역시 분기 기준 최대 기록이다. 영업이익률은 28%에 달했다. 당기순이익 역시 116억원을 올리면서 수익성을 크게 개선했다.
실적 개선에 따른 재무구조 안정화도 눈에 띈다. 3·4분기 말 기준 부채비율은 42.7%로 줄면서 재무 안정성을 높였다.
동운아나텍은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반도체를 국내뿐 아니라 중국 등 해외 각지에 활발히 수출하면서 호실적을 올렸다. 동운아나텍은 국내 최대 스마트폰 업체가 만드는 프리미엄과 중저가 모델과 함께 중국 유수 스마트폰 업체들과 긴밀하게 협력한다.
동운아나텍은 오는 4·4분기에 더욱 개선된 실적을 내놓을 것으로 예상한다. 기존 스마트폰용 반도체 출하량 증가에 더불어 자동차용 반도체 성장 역시 기대하기 때문이다. 자동차 전장용 햅틱 반도체뿐 아니라 또 다른 반도체 신제품 출시도 준비 중이다.
동운아나텍 관계자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중국 공장이 셧다운한데다 글로벌 반도체 공급부족(쇼티지) 영향이 겹치면서 한동안 실적 부진이 이어졌지만, 최근 코로나 엔데믹 이후 실적이 회복하는 추세"라며 "특히 국내외 매출이 큰 폭으로 확대하는 중이고, 자동차용 반도체 사업부 역시 지속 성장하고 있어 앞으로 매 분기 긍정적인 실적이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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