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 아카데미' 10人의 롤모델은…"존경하는 르세라핌"[인터뷰]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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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의 글로벌 걸그룹 오디션 '더 데뷔: 드림 아카데미'의 마지막 관문인 라이브 피날레에 진출한 10인의 참가자(이하 '드림아카데미')들이 한국에서 팬미팅으로 팬들을 만난 소감을 전했다.
하이브가 게펜레코드와 손을 잡고 연 글로벌 오디션 '더 데뷔: 드림 아카데미'는 지원자 12만 명이란 역대급 규모와 함께 다양한 국가에서 참가한 지원자들을 전문적 트레이닝과 미션들을 거쳐 추려내고, 다국적 걸그룹을 결성한다는 취지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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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인의 참가자들은 ‘드림아카데미’ 라이브 피날레를 앞두고 10일 화상 인터뷰를 통해 한국의 취재진을 만났다.
하이브가 게펜레코드와 손을 잡고 연 글로벌 오디션 ‘더 데뷔: 드림 아카데미’는 지원자 12만 명이란 역대급 규모와 함께 다양한 국가에서 참가한 지원자들을 전문적 트레이닝과 미션들을 거쳐 추려내고, 다국적 걸그룹을 결성한다는 취지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3번의 미션 끝에 10인이 추려졌고, 오는 18일(토) 마지막 관문인 라이브 피날레 무대를 통해 최종 데뷔가 결종된다.
사마라는 “엄청난 경험이었다. 한국에서 당연히 팬들과 처음 소통했고, 저희의 퍼포먼스를 보기 위해 오신 것 자체가 특별하고 스윗한 경험”이라며 “다시 한국에 가고 싶다. 다음에 가면 좀 더 시간도 많고, 못 간 곳도 가보고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고 팬들을 만났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소피아는 “무대에 서서 사람들 앞에서 라이브로 퍼포먼스를 한 경험이 제가 지금까지 한국에서 느낀 모든 감정 중 가장 특별하다”고 말했다.
윤채는 “내 고향인 한국에서 팬미팅을 해서 더 기뻤다. 저를 좋아해주시는 분들 앞에서 춤추는 게 되게 저에게는 뜻깊었던 경험”이라며 “만약 한국을 다시 가게 된다면 그 때 당시 시간이 별로 없어 즐기지 못했으니 친구들에게 한국의 관광지와 맛집들을 데려가고 싶다”고 소망을 밝혔다.
에즈렐라는 “데뷔를 하기 전 팬들과 소통할 수 있고 이렇게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는 게 축복과 같은 기회”라며 “우리가 그만큼 긍정적인 에너지를 더 전 세계에 전파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또 소통하며 팬들에게 친구 같이 친근한 감정을 느꼈다. 기분이 좋고 계속 웃게 된다. 자동으로 연결 고리가 만들어지는 것 같다”고 강조했다.
어떤 K팝 그룹을 롤모델로 삼고 싶은지, 데뷔 후 가장 먼저 하고 싶은 일을 묻는 질문도 등장했다.
마키는 “존경하는 그룹은 르세라핌이다. 특히 채원 씨를 존경한다. 무대 장악력이 정말 대단한 것 같다”며 “만났을 때도 너무 좋고 착하고 수수하셨다. 데뷔하게 되면 다양한 국가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고 싶다”고 전했다.
다니엘라 역시 르세라핌과 엔하이픈을 꼽았다. 다니엘라는 “엔하이픈도 존경한다. 최근 엔하이픈에 많이 빠져들었다. 엔하이픈 멤버들을 보면 능력이 대단하고, 춤과 노래를 보며 많은 영감을 얻고 있어서 존경한다”고 밝혔다.
이어 “데뷔 후 하고 싶은 것은 퍼포먼스를 하는 것”이라며 “아직은 갈 길이 멀지만 궁극적으로는 큰 무대에서 최대한 많은 분들을 만나고 싶다”고 꿈을 전했다.
김보영 (kby584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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